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은 부동산과 법인 등기기록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열람서비스를 개시했다. 사용자들은 구글 앱 마켓인 '플레이 스토어'에 접속해 '인터넷등기소'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신용카드 결제 등을 거친 후 부동산과 법인 등기기록을 열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사법등기국은 우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, 보안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아이폰 등 다른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휴대전화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.
법원행정처 관계자는 '연간 이용건수가 1억 여건에 달하는 인터넷등기소의 등기기록 열람서비스가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됨에 따라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서비스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